CCC-서 CCC+로 2단계
[국제=광주타임즈]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유럽의 구제금융으로 그리스가 내년중 디폴트에 빠질 위험이 줄어든 데 따라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두 단계 상향조정했다.
S&P가 21일 조정한 이 등급에서도 그리스는 재정적 바탕이 불안정하지만 당장 신용위기에 빠질 위험성은 줄어든 것이다.
종전의 CCC-등급은 6개월 이내에 부채상환이 불가능에 빠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었다.
S&P는 아직도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이 3분의1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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