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에르스 여파로 중단됐던 시설 재개
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시설을 재개하고 그동안 휴강했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함과 동시 경로식당도 운영한다.
시는 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복지관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모든 시설에 손 소독제 등을 충분히 비치하는 등 시설 위생관리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과 경로식당 운영이 일시 중단돼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은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메르스에 대한 시민인식이 많이 높아진 만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단 한 사람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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