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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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솔잎혹파리 방제사업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6.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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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림 집중 방제…생태계 건강성 유지 '앞장'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우리 고유의 수종인 소나무 보존을 위해 몽탄면 사창리 일원 5ha의 소나무림에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솔잎혹파리의 우화최성기인 6월 한 달간 소나무림을 집중 방제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방제구역 내에 안내문을 부착하기는 했지만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를 맞은 소나무의 솔잎을 섭취할 경우 인체에 유의하니, 군민이나 등산객들은 식용 또는 동물의 사료용으로 절대 채취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는 피해 소나무의 줄기 하단부에 약 1cm 가량의 크기로 구멍을 뚫고 소나무의 굵기와 크기에 따라 일정량의 약액을 주입하는 방제방법으로 솔잎혹파리 방제방법 중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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