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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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만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6.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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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흡연예방·금연교육 통한 클린 캠페인 '앞장'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클린영암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공직자 대상으로 6월9일에는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금연교육을 실시 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유해성분, 금연의 장점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증진법과 영암군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 현황 및 금연구역내에서의 흡연자에게 각각 10만원과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과, 금연구역 미지정(표시 미부착) 및 종이컵 등 재떨이를 제공하는 시설업주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고, ‘간접흡연이란 무엇인가?’와 심각한 3차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운영에 대한 안내도 같이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아동 및 청소년(초·중·고)대상 흡연예방교육, 성인 및 사업장 금연교육, 임산부 및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6월4일에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흡연예방·금연사업의 현황 및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있었는데 보건소 금연지원사업이라는 내용으로 우리군에서 금연사업 사례발표도 하였다.

보건소 담당자는 “계속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으로 흡연자의 금연시도와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CLEAN영암 만들기'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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