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등 우려 속 초당적 협력 의미 '청홍 넥타이'착용
8일 새정치민주연합(광주 서구갑) 박혜자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여야 의원들에게 광주U대회 성공개최와 협력의 의미를 담은 넥타이(스카프) 착용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여야의 초당적 지원의 의미를 담아 여당은 푸른색, 야당은 붉은색 넥타이(스카프) 착용을 요청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박혜자 의원은 “메르스로 인해 광주하계U대회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많은 광주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어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동 제안을 하게 됐다”며 “동참해준 여야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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