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의원 제안, U대회 성공 국회 퍼포먼스 ‘눈길’
상태바
박혜자 의원 제안, U대회 성공 국회 퍼포먼스 ‘눈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6.08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스등 우려 속 초당적 협력 의미 '청홍 넥타이'착용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광주U대회 붐 조성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광주 서구갑) 박혜자 의원은 본회의에 앞서 여야 의원들에게 광주U대회 성공개최와 협력의 의미를 담은 넥타이(스카프) 착용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여야의 초당적 지원의 의미를 담아 여당은 푸른색, 야당은 붉은색 넥타이(스카프) 착용을 요청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박혜자 의원은 “메르스로 인해 광주하계U대회를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많은 광주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어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동 제안을 하게 됐다”며 “동참해준 여야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