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수욕장 주변 숲'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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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수욕장 주변 숲' 일제 정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6.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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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 만들기' 일환…매력있는 해변 조성키로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내 4개 해수욕장 주변 숲 4.2ha에 대해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수욕장 개장 대비 주변 숲 정비 사업은 톱머리 해수욕장, 홀통 해수욕장, 해제 송석리 및 망운 송현리 해안 경관 숲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숲 가꾸기 패트롤 및 산물수집단 인력을 활용해 해수욕장 주변 숲의 불량목?고사목 제거를 비롯해 칡넝쿨 제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해변을 가꾸게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이번 정비를 통해 관내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소나무 숲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변마을과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무안 지역의 해수욕장들은 탁 트인 백사장과 해송림을 갖추고 있고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져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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