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방지약인줄 알았더니 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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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방지약인줄 알았더니 수면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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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군 장교에게 성폭행"…경찰 수사
[전남=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 = 여대생이 현직 육군 장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남 한 지역에서 여대생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육군 장교 B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B씨와 옻닭을 먹으러 갔고 옻을 옮지 않기 위해 B씨가 건넨 알약을 먹었다"며 "이후 깨어나서 보니 숙박업소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군 헌병대로 사건을 이첩할 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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