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장성 백계마을 1사1촌 결연
상태바
전기안전公-장성 백계마을 1사1촌 결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24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서=광주타임즈]장용균 기자=전남 장성군 장성읍 백계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철)가 1사(社) 1촌(村) 자매결연을 맺었다.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장성읍 백계1리 마을회관 앞에서 백계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마을의 전기안전 점검을 비롯한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원하고, 백계마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사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도·농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과 함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마을(그린타운) 조성사업 현판식도 가졌으며, 직원들은 50여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무료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주변 오물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본부장은 "백계마을 뿐 아니라 점차적으로 장성읍내 외진 마을들을 방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이나 정전 시에도 24시간 긴급 출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수 장성읍장은 "전기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되고 고령화로 다소 침체된 농촌마을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와 마을의 지속적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