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시대 광주전남의료 자구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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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시대 광주전남의료 자구책 모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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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포럼 12일 창립…외국 환자 유치방안 등 논의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광주전남 의료관광 포럼은 오는 12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립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또 호남선 KTX 개통 이후 예견되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 의료 업계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의료관광 상업을 광주·전남의 성장동력으로’를 주제로 이민원 광주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임택 광주시의회 의원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호텔과 음식업계 대표 등 각계의 의료관광 추진 방안도 서로 공유할 방침이다.

포럼 관계자는 “호남선 KTX가 전면 개통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서울행이 더욱 가속화될 거라는 우려가 크다”며 “빠져나가는 환자를 외국에서 채우는 등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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