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유자고을청학권역 농촌체험 행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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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유자고을청학권역 농촌체험 행사 호응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1.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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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45명 초청…배추 수확 후 김치담그기 체험

완도 유자고을 청학권역에서는 지난 24일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민초청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참여한 도시민들은 광주시 서구 치평동 쌍용·금호APT 행복부녀회 등 45명이다.

이들 행복부녀회에서는 청학권역의 특산품인 배추를 수확하고 절임배추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고 참살이 어울촌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학권역에서는 사업 2년차가 끝나가는 시점에 절임배추공장이 완공되고 이를 활용한 절임배추의 홍보와 주민들이 체험진행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함양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고 도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복부녀회 김정순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배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김치까지 담글 수 있어서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무척이나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완도군과 한국농어촌 강진·완도지사는 “앞으로도 청학권역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보다 더 발전된 권역으로 성장시켜 농촌마을정비사업이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도=정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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