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교육·농기계 수리 병행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골약동 고길마을 등 3개소에서 농업인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사판을 부착한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자전거(이륜차) 등 이며, 밤에도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도록 도로상에서 반대방향(전방)이나 후미 부위에 부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는 안전표지판 부착과 더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교통안전 용품을(야광 지팡이) 보급하는 등 교통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사업을 홍보하였으며, 농기계 수리사업도 병행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안전반사판 부착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농업인에 대한 안전 교육 및 홍보를 함께 추진해 농촌 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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