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에 거주하는 6~18개월 아가와 부모라면 그림책 2권과 손수건,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든 꾸러미를 수령 받을 수 있는데다 엄마와 아가가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베이비 마사지, 오감발달놀이 등의 '북스타트데이'를 접할 수 있다.

북스타트데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가와 함께 기적(화요일), 조례호수(화요일), 삼산(목요일) 도서관을 오전 10시30분에 방문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평일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연향도서관을 방문하면 북스타트데이 참여가 가능하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순천시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육아수첩을 가지고 방문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는 매주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에 와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접수방식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부모와 아가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061-749-69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