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보건소, 치매·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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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보건소, 치매·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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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올바른 정보 제공,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위해 마련

[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손불과 월야면 경로당 3곳에서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살맛나는 웃음세상’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건강체조, 공예요법,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삶의 재미와 행복을 누리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로, 지역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치매 조기검진, 치료관리비 및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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