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본부, 주민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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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지역본부, 주민소통 강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2.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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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호평
[전남=광주타임즈]서영서 기자=전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천제영)는 매주 ‘찾아가는 현장방문 민원실’을 운영하고, ‘도민의 소리함’을 설치해 민원 불편 해소와 주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방문 민원실’은 동부지역본부 민원처리 담당자가 시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대상 지역은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동부권 7개 시군이며, 매주 금요일 1개 시군을 방문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운영한다.

처리하는 민원은 일반 민원 83종과 환경민원 전체이며,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 결과는 우편으로 송부해준다.

동부지역본부 소관이 아닌 민원도 접수받아 민원 담당자가 직접 도청에 전달, 처리할 방침이다.

동부지역본부는 동부권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출장소 시절 처리하던 25종의 위임민원을 83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동부지역본부 소관이 아닌 민원도 직접 접수해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민원 상담기능도 대폭 강화해 도 전체 민원에 대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필요 시 민원인과 도 담당자를 직접 연결해 동부권 민원인 편의 증진에 기여를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전남도 위임민원을 확대해 대다수의 도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찾아가는 현장방문 민원실’도 더욱 활성화해 동부권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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