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협 34차 정기총회에는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신협관계자 및 전남지역 이사장이 참석하였으며, 34년 연속 흑자경영을 축하하기 위하여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주영순의원, 전라남도의회 배종범의원 등 전남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 등 기관 및 금융관계자를 포함한 40명이상의 내외귀빈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했다.
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현 신협중앙회 이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성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2009년 1,104억 원의 자산을 현재 1860억 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사랑으로VAN(체크기 사업) 캠페인에서 전국 2등, 공제분야에서는 1군에 속해 있는 신협 중 2등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며 조합원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보였다.
이날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안정화된 경영을 통하여 전국에서 0.2%의 연체율을 자랑하고 있는 목포신협에 대한 애착과 박우영 이사장이 신협중앙회 이사로서 신협의 부흥운동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 전국 및 세계 신협의 부흥운동이 서남단의 끝 목포신협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며, 목포지역의 조합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1부에서는 우수조합원 및 목포시민모범상 등 시상식이 거행되었으며, 2부 본회의에서는 2014년 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과 관련된 안건을 상정 하였으며, 1000여명의 조합원의 전원 동의와 제청을 통하여 안건들이 승인되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