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취임후 첫 방문지...신년업무보고 받기로
이날 방문은 전국민을 가입자로 하는 건강보험제도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상철 이사장이 지난 12월 1일 취임하고 나서 처음 갖는 지역본부 방문으로 지역의료계 등 관련기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4년연속 재정흑자를 달성한 건강보험의 보험재정 건정성을 더욱 높여 정부의 '창조경제'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업무파악에 몰두해 오다가 신년 첫 방문지로 광주지역본부를 전격 결정하고 오는 7일 광주시를 방문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백수 본부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재해구호활동 등을 인정받아 지역본부가 최근 많은 상을 받아 큰 책임감을 느끼는데, 새로 부임한 성상철 이사장님이 첫 방문지로 광주를 택해 지역의 건강복지를 책임지는 지역본부장으로서 더욱 큰 사명감을 갖게 된다"며 "최선을 다해 지역 의료계의 현실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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