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고품질 쌀 선정, 전국 최고 쌀 입증
고품질 브랜드 쌀 종합평가는 전국에서 생산된 쌀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 12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소비자단체가 전국 매장에서 직접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평가, 전문가와 소비자의 식미평가, 서류와 현장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함평통합RPC(대표 김근종)가 생산하는 함평 나비쌀은 2008년과 2011년, 2012년에 이어 4번째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특히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8회나 꼽혔으며, 2011년부터 4회 연속 전남 대표 쌀에 선정된 바 있다.
함평군은 그 동안 품질이 뛰어난 쌀을 생산하기 위해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친환경 쌀 전문도정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생산된 함평 나비쌀은 풍부한 식감과 깊은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 현장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이 생산과 미질 관리시스템에 만족했다”며 “평소 품질과 매장관리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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