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여가생활·문화수준 향상 기여
군에서는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거나 건강상 이유로 복지관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암의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 위탁해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이해력 증진은 물론 노인의식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해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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