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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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찾아가는 노인대학’ 수료식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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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여가생활·문화수준 향상 기여

[영암=광주타임즈]조대호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노인대학생 1750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개강해 운영한 제8기 찾아가는 노인대학 수료식을 1일 영암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개최한다.

군에서는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거나 건강상 이유로 복지관까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암의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 위탁해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이해력 증진은 물론 노인의식과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운영해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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