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지역복지협의체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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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동 지역복지협의체 정기회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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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복지사각지대 해소
[목포=광주타임즈]이원용 기자=목포시 부주동 주민센터는(동장 고기심)는 복잡 다양해지는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 부주동 지역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협의체는 법인대표, 자원봉사자, 후원자, 대학교수,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 및 공무원 총13명으로 구성됐고, 박창식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민간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인프라 강화 및 구축을 위해 ▲복지대상자와 후원자(개인,단체,사업체 등)와의 복지연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예방적 복지강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발굴과 육성 등을 수행한다.

임기 3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게 된 박창식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후원자와 연결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잘사는 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

고기심 부주동장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공적 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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