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카자흐스탄 농업의 중심지인 일리군에 보성 선진 농업기술 전수, 알마티 기술대학에서 진행 중인 식품 및 의류 등 여러 가지 연구에 보성녹차를 사용하는 방안, 고려인협회에 한국전통차문화를 보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중심지인 카자흐스탄과 문화 및 경제 교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세계 최대 차 소비국인 러시아 차 수출시장의 교두보를 마련, 차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용부 군수는 "고려인들을 보성녹차 홍보대사로 육성, 카자흐스탄에 보성녹차를 널리 보급 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