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
상태바
순천경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17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환경 지도단속 병행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최근 수능시험 종료 이후 수험생들의 해방감 및 여가시간 증가로 음주ㆍ흡연 등 청소년 비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오는 22일까지를 집중활동기간으로 설정하는 등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간중 순천경찰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지역경찰, 기동대 지원경력을 활용해 탈선우려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삼동 서장은 “수능이 끝나고 청소년보호법상 성년이 1개월여 남은 현재가 수험생들의 탈선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이다”면서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 지역사회가 합심해 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경찰은 수능이 치러진 최근 순천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점 1개소, 청소년유해차단프로그램 미설치 PC방 2개소를 단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