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 TF협상 연기…여야, 쟁점사항 점검
상태바
세월호특별법 TF협상 연기…여야, 쟁점사항 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9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광주타임즈] 여야가 29일 예정됐던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연기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세월호특별법 태스크포스(TF)를 가동시켜 추가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협상을 연기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결과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특별법은 오늘 오후 4시 회의 예정돼 있었는데 특별히 할 게 없어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 정책위의장은 “의견이 안 좁혀졌는데 좁혀진 것처럼 나오고 있다”며 “협상이라는 것이 하나만 되는게 아니고 전체가 같이 패키지로 돼 있다”며 “특정 쟁점사항 하나만 언급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도 “오늘 오후 4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특별히 조율할 내용이 없어서 오늘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