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85년 전 ‘학생독립운동’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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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85년 전 ‘학생독립운동’ 재현된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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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제8회 나주학생독립문화제’ 개최
학생독립운동 정신 기념 및 계승 위해 마련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일제 강점기 때 전국적으로 떨쳐 일어선 학생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85년 전 나주학생독립운동'이 재현된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일 8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제8회 나주학생독립문화제'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지난 1929년 10월30일 나주에서 시작된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의 역사적 사실과 이념을 창의적으로 계승하고 재해석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제는 옛 나주역 앞 광장에서 출발하는 독립운동 재현 길거리 행진을 비롯, 전시·체험마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을 포함, 나주지역 18개 단체와 기관들이 상호 협력속에 공동 기획해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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