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순천시새마을회(회장 양재원)에서는 순천시관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직장, 문고 회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왕조1동 이영순 총무외 9명이 순천시장표창을 수상했고, 매곡동 정애숙외 5명이 의장표창, 중앙동 이규열 회장외 3명이 지역국회의원 표창, 승주읍 김정곤 외 2명이 도회장 표창, 외서면 강형록 외 3명이 지회장 표창, 상사면 정지숙 외 2명이 순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을 진행했고 김경민 벨리벤스팀의 공연과 치어리더들의 다양한 응원활동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양재원 순천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 45주년을 맞이해 제2 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살려 시민행복과 희망순천을 실천하는 공동체활성화와 재활용 자원순환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제2 새마을운동을 발상지인 순천시가 가장 모범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 전국 최고의 순천시새마을회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11월 26일 개최될 재활용촉진 경진대회가 최고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