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미래는 자라나는 아이들”
이번 열린학당에서는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을 초청하여 약 2시간에 걸쳐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기 보다 바다를 상상하게 하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장 교육감은 “현재 교육의 패턴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 지식을 어떻게 활용 하는가로 변하고 있다”며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창의성 교육이며, 무조건 지식 습득이 전부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립심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강의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화순의 미래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다. 지자체와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큰 나무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에서는 매월 군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시키고 정서적 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화순 열린학당’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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