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립나주박물관서 김동규 등 유명 성악가들 공연
20일 오후 6시, 국립나주박물관 앞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리게 될 이번 공연에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유명한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이수연, 테너 이원용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국립나주박물관과 함께 특별 기획했으며, 나주 지역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친숙한 가곡과 아리아 10여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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