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광주비엔날레 11월9일까지 개최
38개국에서 103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413점을 선보이며 역동성과 혁신성을 담보로 국제 미술계에 새로운 미학적 가치와 아시아성의 담론을 던지고 있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최근 ‘재즈와 국악의 만남’,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의 관객체험형 프로그램 '뻔Fun한 Fun소리’가 펼쳐졌다. 재즈와 국악의 만남은 올드팝을 비롯해 대금을 통해 ‘장녹수’ ‘조각배’ ‘회룡포’와 민요메들리 등이 선보였다.
가족체험형 창극공연 ‘뻔Fun한 Fun소리’는 12현가야금과 25현가야금의 ‘아리랑연곡’을 시작으로 세계명작동화 ‘인어공주’를 21세기형으로 재구성 한 단막창극 ‘인어공주 재판극’ 창극체험 ‘춘향가’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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