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당뇨합병증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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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당뇨합병증 예방 교육 실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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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상무금호보건지소…당뇨환자 50여명 대상
[광주=광주타임즈] 이인선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상무금호보건지소에서 관내 당뇨질환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뇨교육과 당뇨 시식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의 협조로 당뇨질환의 올바른 식생활 바로알기 및 한끼 식단체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당뇨관리 교육은 박현희 상무금호보건지소장, 영양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영양사가 실시하며, 당뇨식단으로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과일군은 준비해 식품군별로 환자가 올바른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서구는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혈액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영양사와 개인별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하루 섭취 열량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처방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구 상무금호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팀(☎350-4173,4177)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당뇨가 있더라도 자기에게 맞은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관리하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당뇨질환을 가진 주민들의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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