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선 전남도소방본부와 무안군 에덴재가노인복지센터가 합동으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돌봄시스템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 등 소방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돌봄시스템은 지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진행돼 현재 도내 22개 시군 지역 1만 860세대에 설치돼 있으며, 위급상황 시 119로 통보돼 소방차 및 구급차가 출동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119에서는 ‘유안심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가입과 동시에 입력된 정보를 토대로 119신고 시 가입자의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이 출동 구급대에 통보돼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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