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9일과 30일 이틀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에서 제5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야시장, 워크숍 등 풍성한 행사로 가득 채워졌다.
공연은 한국, 프랑스, 노르웨이, 인도, 미국 등 9개국에서 초청된 80여명의 음악가들이 재즈, 블루스, 레게, 포크 등을 선보인다.
또 27일부터 3일간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는 베이스 연주가 서영도에게 직접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이 펼쳐지고 야시장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야외무대 옆 안내소에서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기념 티셔츠 100장도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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