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119안전센터는 시장 및 상가주변 주요 소방출동로 확보와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추석연휴 동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재래시장, 항만시설 등 10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행위, 복도·계단 등에 대한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전기ㆍ가스등 안전사용 여부,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석절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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