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이원용 기자 = 목포시는 해양문화축제 전야인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프리머스시네마 목포점과 삼학도에서 열리는 목포해양영화제의 작품들을 모두 무료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1975년 할리우드 영화 사상 최초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죠스’와 두 남자의 뜨거운 우정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8년작 ‘그랑블루’가 리마스터링(이전에 존재하던 기록본의 화질이나 음질을 향상시키는 작업) 감독판으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