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을 지원방문…“권 후보 흠잡는 세력 표로 심판”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빌딩 4층에서 열린 권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권 후보를 모함해서 상처를 내려는 세력이 만만치 않다”며 “그러나 권 후보는 우리시대의 양심이고 정의이다”고 평했다.
김 공동대표는 “7·30 선거는 거짓 눈물의 세력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려는 세력과의 대결이다”며 권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광주 광산(을) 후보를 경선을 통해 뽑자는 원칙을 세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략공천을 할수 밖에 없었다”며 “지도부는 광주시민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여론조사를 수차례 실시했고 데이터를 모두 가져다가 분석도 했다. 결과 권 후보를 전략 공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후보의 양심과 용기, 정의로움과 진정성에 상처를 입히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이 표로 혼내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권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과 훌룡한 의정생활을 해내는 국회의원이 될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권 후보는 “정의와 양심을 주장하며 살아왔다”며 “불법과 편법을 동원한 선거운동은 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를 기초로 무결점 선거운동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아있는 체력을 끌어모아서 걸어 다니며, 자전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주민의 생활속으로 들어가 최대한 낮게 최대한 땀흘리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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