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은 돈만 밝히던 세무 변호사가 용공 사건을 계기로 인권 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18일 개봉해 1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접근성의 문제로 영화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하며 화면해설로는 배우 정진영이, 연출에는 '변호인'의 감독인 양우석 감독이 참여했다.
'변호인' 배리어프리버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6시30분 순천시청소년수련관 3층 영화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