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100년의 역사를 지닌 광주수창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스쿨로 새단장했다.
지난 20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이어 온 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총 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했다.
광주수창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8160㎡ 규모의 건물로 새롭게 변화했다.
학생들을 위한 공간구성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물을 설치했다.
본관동 리모델링과 함께 연결통로를 만들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야구연습장과 야구장도 새롭게 조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야구부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준공은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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