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통합사례·자원관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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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통합사례·자원관리 ‘활성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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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간담회 개최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활성화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균수명 연장과 경기침체, 핵가족화 등 사회문제로 인해 폭행, 폭언, 유기, 방임, 빈곤 등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어른신들에게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및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지원단과 전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임동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원발굴, 사례관리공유 등 네트워크 구축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사회와 구시대적 가족관 사이 그늘에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적절한 대처방안과 희망을 전달하는 오렌지색 손수건 나눔캠페인 사업도 협조 추진키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병규 주민복지과장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조금이나마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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