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랑의 선물주머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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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랑의 선물주머니’ 전달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12.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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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결연가구에 ‘온정의 손길’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9일 광주 매곡동에 위치한 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 어려운 독거노인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주머니 300세트를 제작했다.

사랑의 선물주머니는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건 주머니에 김, 멸치, 미역, 샴푸, 바디로션 등 12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전남지역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독거노인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전남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일동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재홍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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