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이론·실습 진행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 =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민관)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농기초교육 수료식을 최근 가졌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초교육은 최근 총 6일간 39시간으로 42명이 수료했으며 일회성의 단순교육을 넘어 영농설계 및 경영일지 작성, 나주농업기상정보, 농산물 마케팅, 농촌에서의 건강관리, 농업법률, 귀농사례, 특용작물재배기술, 좋은 토양만들기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6차산업) 등 귀농생활에 필요한 농업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6회차, 나주시 귀농인들을 위한 흙의 이해와 좋은 토양만들기 이론 및 실습교육은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 것은 어떠한 기술보다 땅심을 먼저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이민관 소장은“나주농업을 이끌어 갈 원동력으로 새로운 농업·농촌의 활력소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후속교육은 하반기 품목별로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다루는 등 앞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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