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고흥군이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버스킹 공연 ‘펀(FUN)펀(FUN)한 콘서트’를 10월 매주 한 차례씩 개최한다.
6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청앞 군민광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군민의 날 전야제’ 행사를 대체해 진행된다. 오는 11일, 18일 오후 7시에, 27일은 오후 6시30분에 시작한다.
사회자(MC) 겸 가수인 오원화와 미스트롯 출신 김소유를 비롯해 진이랑, 주권기, 이예은, 정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와 통기타 등 흥겨운 다양한 공연이 무료로 펼쳐지고, 마지막 날인 27일은 드론쇼와 불꽃쇼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많은 군민이 신나는 공연을 즐기고, 행복한 10월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군민 만족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펀(FUN)펀(FUN)한 콘서트’ 외에도 11월 말까지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과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 등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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