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체험학습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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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체험학습 메카로 부상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6.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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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385여개 학교·기관서 2만 5000여 명 방문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주제로 ‘보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으로 변화를 꾀한 순천만국가정원이 학교·기관의 체험학습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 현재까지 385여개의 학교·기관에서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정원의 수목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겼다.

국가정원에는 자연경관과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시크릿 어드벤처’의 디지털미디어와 4D 어트랙션 체험시설은 학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장소로 떠올랐다.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한 주요 시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방문객을 사로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 ‘우주, 물, 원시의 순천만’의 이야기를 담은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는 기존 꿈의다리와 달라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였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 생태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체험학습의 성지로서 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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