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7개 농·축협, 고향사랑 기부
상태바
보성군 7개 농·축협, 고향사랑 기부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4.05.01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00만 원 전달…“교류·협력 활성화로 상생 발전”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 보성농협, 북부농협, 회천농협, 보성축협, 벌교농협, 득량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