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박수현 기자=광주 남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5월 3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구민 한마당의 서막을 올린다.
본행사는 효천중학교 청소년 댄스팀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및 구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김용현씨를 비롯해 윤은숙씨, 이성신씨, 정인채씨, 김환철씨가 각각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발전, 교육 분야 수상자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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