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경찰서장과 전남도립대학교 드론학과장, 담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담양군 의용소방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실종자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찰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총력대응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리감 있는 지역주민과 전남도립대 항공·드론 혁신융학대학 사업단의 드론 수색 참여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천종훈 드론학과 교수는 “대학이 지역 경찰과 연계 범죄 예방과 함께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과 학교, 주민 협력체제로 실종자 발생시 드론 등을 이용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하여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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