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여수시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밑반찬 지원 및 따뜻한 빨간 냉장고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회 연합모금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상․하반기 총 6개월 동안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4~12월간은 나눔냉장고 주부식을 지원한다.
한려동지사협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위기상황을 파악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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