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사회적 고립 가구 고위험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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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사회적 고립 가구 고위험군 발굴
  • /박수현 기자
  • 승인 2024.04.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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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수조사 완료…487명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

 

[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광주 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1차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군 487명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40세 이상 1인 가구 1만1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최근 복지급여 수급자(4487명)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를 통해 일상적 고립과 사회·경제적 고립, 신체적 취약성 등을 고려한 고위험군 487명이 발굴됐다.

동구는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독거 어르신·장애인에 대해서는 응급 안심 서비스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사유나 거부 의사를 밝힌 세대에 대해서는 자체 회의를 거쳐 향후 방안을 마련해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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