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통발표식품 생산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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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통발표식품 생산기업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4.04.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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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의견청취. /전남도의회 제공
농수산위원회, 순천지역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 방문 의견청취. /전남도의회 제공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최근 순천지역 대표 전통발효식품 생산기업인 순천송광㈜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회사법인 순천송광㈜은 전통 장류와 두부, 조청류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신의준 위원장은 “도내 우수 전통 발효식품 생산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 발효식품 산업 발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도만의 전통 발효식품을 발전시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담그기 문화’는 삼국시대부터 기록이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고, 음식 조리법이나 식문화, 세시풍속 등이 높이 평가돼 지난 2018년 12월 27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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