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위치한 천원 밥상 ‘해뜨는 식당’을 방문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해뜨는 식당은 14년 째 단돈 1000원에 백반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책임져 온 식당이다.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돕고자 양파, 무 등 식재료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이봉희 본부장 등 보직자 16명이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대인시장에서 현장 회의 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소진공 광주호남본부 이봉희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시는 해뜨는 식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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