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노인세대의 존엄한 삶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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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노인세대의 존엄한 삶 보장”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4.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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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등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 등 4대 정책 제시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는 노년의 새로운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그 핵심은 “노인의 역할이 지역과 사회에서 적절히 환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노인 세대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북구전체 인구의 25.7%로 전국평균 19.2%에 비해서 높고, 광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북구의 노인인구가 32%를 차지해 노인 관련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후보는 최근 신체적인 건강나이가 높아지고 개별 노인들의 일자리 욕구도 높아짐에 따라 인생이모작을 위한 일자리 지원, 지역사회 참여 욕구가 높아진 60대의 활동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후보는 이러한 노인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효도하는 정치, 노인세대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노인세대를 위한 정책공약으로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및 어르신 종합복지공간으로 육성 ▲인생이모작센터 지원 ▲노인벤처 일자리 지원 ▲간병 등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 등 4대 정책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북구는 광주 전체 60대 인구의 32.5%를 차지한다고 강조하면서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기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노인들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북구의 딸이 돼 효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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