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하얗게 밝히며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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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하얗게 밝히며 책읽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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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조선대 중앙도서관 '밤샘책읽기 대회'

[문화=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책을 읽으며 밤을 하얗게 밝히는 밤샘책읽기 행사가 올해도 열린다.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유진철)은 ‘제6회 밤샘책읽기’ 대회를 23일 개최한다.

도서관 3층 인문사회자료실에서 23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진행되는 밤샘책읽기에서는 150명이 1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조선대학교 명저ㆍ권장ㆍ추천 300선 가운데 선택한 책을 읽으며 밤을 꼬박 샌다.

당초 선착순으로 100명을 접수받았으나 신청자가 많아 150명으로 늘렸다.

올해는 독서토론클럽 ‘산책로’와 ‘좋은느낌’ 2개를 이끄는 이석기 교수(의학과)와 ‘올레’ 지도교수 권영섭 교수(선박해양공학과)가 독서토론클럽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대학원생도 5명 신청했다.

권영섭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이석기 교수는 올해가 처음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문화마일리지(2M)를 부여하며 잠들지 않고 아침까지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한다. 문의 062-230-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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