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형 관광프로젝트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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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형 관광프로젝트 발굴 총력
  • /박수현 기자
  • 승인 2024.01.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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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혁신 전문가 간담회…K-관광 휴양벨트 중심지 육성
관광혁신 전문가 간담회. /전남도 제공
관광혁신 전문가 간담회.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전남도는 미래 글로벌 관광전남의 랜드마크를 구축할 광역관광 핵심 콘텐츠 사업 발굴을 위해 2024년 제1차 관광혁신 전문가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올해 1조 3000억 원대의 전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본격 착수 및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 등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대응한 대형 관광프로젝트 발굴로 전남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케이(K)-관광 휴양벨트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전남도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랜드마크 조성 등 미래 전남 관광을 선도할 핵심 콘텐츠 사업 발굴 및 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남도의 유구한 전통, 역사, 인물과 함께 수려한 강, 산, 바다를 활용한 남해안 웰니스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융·복합해 고도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미래 교통수단과 사회간접자본(SOC) 변화에 따른 전남 섬관광 활성화, 하드웨어에 전남의 고유한 역사, 문화 자원을 입힌 융·복합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관광 전문가와 여행 파워 블로거·유튜버 등을 구성해 관광혁신 전문가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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